
여기에 중반부에 1명 더 추가
애니 원작
나는 웨이브에서 봤음
현재 10화까지 정주행 중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한 볼거리를 찾던 중 발견
그냥 예고편이 헛웃음이 나와서 보게 됐는데

미남들을 기본 배우로 갖다 쓰는 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겠지만
흔히 말하는 어벙한 느낌에 조심스러운 캐릭터, 명랑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운동 좋아 단순 캐릭터, 멀쩡한 회사원인 것 같지만 구멍 많은 캐릭터 등 총 4명에 나중에는 1명 더 등장해서 5명의 소소한 바보짓을 볼 수 있다.
우리도 익히 하는 행동들인데
할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 때 아무 생각 없이 해버리는 배우들을 보면
피식하고 웃음이 난다.

음료 뚜껑을 따지 않고 마신다거나
안경을 벗지않고 세수하거나
안경 위에 점안액을 넣거나
목에 건 사진기를 찾거나
매화 끝부분에 바보짓을 플레이백 해준다.
1화에 주제가 2개씩 소개된다.
잔잔하게 보면서도 남자 5명의 우정 같은 브로맨스도 보여서
틀어놓고 멍 때리다 보면 힐링하는 느낌이 있다.

실제로 주변인들이 이들을 보면서 속으로 힐링받는 느낌이다라는 식의 애니메이션스러운 표현을 한다.
아무래도 일본 애니의 오타쿠 같은 느낌은 지울 수는 없다.
가장 메인 주인공도 확실히 사람들과 말을 섞는 데는 어려움을 겪는 편이니까.
기회가 되면 1화씩 바보 같은 포인트를 리뷰해 볼 생각
일단 총평은 여기까지
볼 만하다.
너무 스토리를 궁금해하거나 일드에 오그라드는 분은 힘들 수도.
특히 화면 전환에 쓰이는 연출이 흰 정장을 빼입고 잔뜩 멋있는 척을 하는 미남 배우들이라 좀 느끼하고
이게 타깃층은 확실한 거 같은데
이런 거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에게는 장벽이 될 수도.
물론 나는 특별한 생각 없이 재롱을 부리는군, 귀엽네 이러면서 감사히 보고 있음.
일본 애니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설정이나 대사에도 거부감이 없다면 잔잔하게 틀어놓기 좋은 드라마.
잠깐씩 헛웃음이 나오는 걸로 이 드라마는 그 몫을 한다고 본다.

멀쩡하게 생겨서 티 나게 저런 바보 연기를 어색하게 하는 모습이 예상되면서도 막상 장면으로 보이면 우습다.

아, 1화 보자마자
이거 우리나라도 드라마 하면 수요층이 있겠다 싶었는데
애니 원작인 거에 그럼 그렇지 싶었고.
드라마 주제가를 NCT127이 불렀다고 자막이 나와서 찾아보니
주인공이 우리나라 sm 그룹 NCT의 일본 멤버 맞더라.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다시 만들어지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아이돌 중에 주인공으로 쓸만한 인물이 나오면 인터넷 드라마 정도로 만들어져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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